|
|
<모란반 15번 박밍키>첨성대는 역시 동양 최고의 천문대!
첨성대는 역시 동양 최고의 천문대! 2학년 모란반 15번 박밍키 *동기* 초등학교 때 수련회를 경주로 갔었다 . 그 때 처음으로 첨성대를 보게 되었다 . 내가 본 첨성대의 모습은 10m도 안되는 초라한 규모였다. 유명한 이름만큼이나 겉모습도 화려하고 웅장할 것이라는 내 기대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전부터 첨성대는 역사적 가치가 크고 과학적이며 귀중한 국보라고 들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겉습은 초라하지만 첨성대를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 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에서 유홍준씨는 첨성대를 경주에 대한 실망의 상징 이라고 해서 너무 놀랄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그 말은 첨성대의 구조와 상징성에대해 더 알아 봐야 한다는 말이였다. 생각해보니 나는 첨성대에 대해 아는바가 별로 없었다 . 첨성대의 진정한 가치가 겉모습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조사하게 되었다. *첨성대에 대한 설명* 국보: 제 31호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장안동. -역사 ,규모- 제27대 선덕여왕 재위 중(632--647년)에 축조된 동양 가장 오래된 관측대이다 첨성대는 높이 9.108m, 밑 지름이 4.93m, 위 지름이 2.85m이다. -구조 ,모습- 전체적인 외형을 보면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즉 사각형의 2중 기단을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 않은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돌을 엮어놓은 모습이다 .각 석단의 높이는 약 30cm이고 화강암 하나하나가 같은 형태이지만, 각 석단을 이루는 원형의 지름이 점차 줄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형태라고 한다 13단과 15단의 중간에 남쪽으로 네모난 방을 내었는데 그 아래로 사다리를 걸쳤던 흔적이 남아있어, 이 창구를 통해 출입하면서 관측하였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증거가 된다고 한다 -상징.과학구조-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수와 같다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맨 위의 정자모양의 돌까지 따지면 모두28단으로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 아래위 12단의 석단은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과학 구조는 첨성대 꼭대기의 井자모양의 돌은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각 면이 정확히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고.석단 중간의 창문은 정확히 남쪽을 향하고 있어 춘분과 추분 때에는 광선이 첨성대 밑바닥까지 완전히 비치고, 하지와 동지에는 아래 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져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첨성대에 대한 다른 견해- 내부가 오르내리기에 불편한 구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래 천문대보다는 다른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과 첨성대는 천문대라기보다 해 그림자 길이를 재기 위한 규표(圭表)로서의 의미가 더 강하다는 주장도 있었고, 불교의 영산(靈山)인 수미 산(須彌山)의 모양을 본떠 세워진 일종의 제단이라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 첨성대의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로부터 첨성대의 목적을 여러가지 수학적인 비례 등을 나타내기 위한 수학적 상징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원래 제단이 있었던 자리에 첨성대가 있었다는 점이나 신라의 천문관측 기록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첨성대는 천문관측도 하면서 종교적인 의식도 치르는 곳이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첨성대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의 의미* 첨성대는 그야말로 대단한 유적이다 .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1500년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왔다 . 그자체가 매우 과학적인 조물이고 돌 하나하나에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 . 신라시대의 발달된 천문문학을 보여주는 증거이고 성덕여왕의 자취이기도 하다 . 신라시대의 보기드문 석조유물로 귀중한 평가를 받고있는 국보이며. 신라인의 지혜와 천문관을 잘 나타내주는 유적이다. *마무리* 이번 조사를 통해서 첨성대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첨성대는 10m도 안되는 초라한 규모의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닌 유적이였다 .첨성대의 겉모습만을 보고 섣불리 하찮게 생각 해서는 안된다. 첨성대는 우리 나라의 빛나는 문화유적이다. 현존하는 동양 최초의 천문대이고 과학적인 절묘한 구조와 돌 하나하나 마다의 상징성들에서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지혜로웠는가를 알게해주는 유물이다. 또한 첨성대는 동양 최초의 천문대 이다.그당시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생각 하지 못 하던 것을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발명한 것을 입증해주는 유물 이기도 하다 . 첨성대는 역시 동양 최고의 천문대이다. <참고한 글과 사이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경주) www.ktd.co.kr http://user.chollian.net http://my.netian.com http://my.dreamwiz.com |
| 
|
 강서큰무덤 6번 |
 모란반 31번 이하나 [풀지못한 미스테리..에밀레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