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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26번 오한나 고려시대 유학자 경주김문
제목 : 고려시대 유학자 경주김문(慶州金門) 2학년 국화반 26번 이름 : 오한나 나는, 이번 국사숙제의 주제로 고려시대 유학자·역사가·정치가로 유명했던 김부식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했다. 국사숙제의 주제를 듣고, 어떤 주제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수업시간에 김부식에 대해서 배운것도 잇었고, 인터넷에서 고려시대 문관들을 조사하다가 우연히 김부식의 이름을 발견하였다. 평소 많이 들었던 이름이었고,김부식은 유학자로서나, 역사가로서나, 정치가로서나 유명했다. 그런 이유로 나는 김부식이 누군인지 더 알고 싶어져 김부식이 속한 경주김씨로 선택하였다. 경주김씨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면, 신라왕실의 후예로 증조부 위영(魏英)이 신라가 망할 무렵 고려 태조에게 귀의, 경주지방의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이 되었다. 그의 가문이 중앙정계에 진출한 것은 아버지 좌간의 대부 근(覲) 때부터였는데, 부식은 고려 중기 정계에서 활약한 부필(富弼)·부일(富佾)의 동생이며, 부의(富儀)의 형이다. 이들은 모두 과거에 합격하여 중앙관료로 진출했다.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입지(立之), 호는 뇌천(雷川)이다. 김부식은 숙종때 문과에 급제 직한림, 우사간을 거쳐 중서사인(中書舍人)을 역임하는 등 평탄한 출세의 길을 걸어갔다. 인종때 국구 이자겸이 횡포하여 신하로서의 법도를 벗어나매 그는 이를 제재하는 태도를 굳게 가졌으며 이자겸이 몰락한 이후에호부상서, 수사공의 중직으로 등용되었다. 그러나 더욱 김부식을 이름나게 한 것은 이른바 묘청의 난 평정이었다. 즉 서경의 종 묘청이 서울을 서경에 옮길 것을 주장하자, 김부식은 이를 극력 반대하고인종 13년(1135)에 묘청등이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그는 이를 토벌하는 원수에 임명되어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이 난을 평정했던 것이다. 이 서경 전쟁은서경인 대 송경인, 도참파 대 유학파 전쟁이라고 한다. 그는 이 난을 평정한 후에 수충정난 정국공신이라는 칭호를 받고 감수국사 상주국에 임명되어 삼국사기의 편찬에 착수하여 인종 23년(1145)에 완성했던 것이다. 자료가 많이 있지 않아, 정리하는데 많은 애를 먹었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던것 같다. 국사 숙제를 하면서 나는 조금은 더 알게 된것 같다. 경주김씨에 대해 알게 되었고, 경주김씨중 대표적인 인물 김부식에 대해 예전보다 많이 알게 되었다. 그동안 김부식이란 인물에 대해서 묘청의 난을 일으킨 사람이라고밖에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국사숙제를 빌어 고려시대의 역사학자로서나, 정치가로서나, 유학자로서나 그 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김부식이란 인물에 대해 새삼스럽게 다시 느낄수 있었다. <참고사이트> http://user.chollian.net/~tnsl/html/a13-1.htm http://home.hanmir.com/~pky888/kb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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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16번 서민아 무령왕릉에 대하여 |
 2학년 국화반 32번 이주리 땅끝에 서린 얘기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