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학년 국화반 17번 서유아 한세기를 걸쳐 만든 걸작 황룡사
제목: 한세기를 걸쳐 만든 걸작. 황룡사. 이름: 2학년 국화반 17번 서유아. 황룡사. 그 이름부터 참으로 웅장한 자태를 상징하는 듯 하는 이 거대한 사찰은 평소 내가 즐겨보는 '역사스페셜'에서 다루어 진 적이 있었다. 그 때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 거대함과 거대하면서도 예술성이 떨어지지 않는 그 모습에 반해 버렸었다. 지금은 불타버려 그 모습을 실제 모습으로 볼 수는 없지만 현재도 발굴 작업과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황룡사라는 이 절터는 어떤 곳이 었을지 매우 궁금하다. 황룡사. 그 거대하고 웅장한 그 절터를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열망에 불타며 이 글을 쓰고자 한다. 현재 사적 제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약 92년에 걸쳐 지어진 이 거대한 사찰 황룡사는 신라 최고의 국찰이었으며 이 안에는 신라의 삼보중 무려 두개가 비장되어 있었다. 또한 신라에 있었다는 전불시대 7대 절터 중의 하나로 전해지가도 한다. 황룡사는 신라 제 24대 진흥왕이 즉이 14년 되던해에 용궁 남쪽에 신궁을 지으려 할 때,황룡이 나타나 신궁 공사를 중지하고 황룡을 위해 세운 사찰이다. 17년만에 1차 공사가 끝나고 진흥왕 30년(서기 569년)에 주위의 답장이 완성되었으나 주요 건물들은 미완성 상태였다. 다시 진흥왕 35년(서기 574년)에 이르러 유명한 본존인 금동 장륙상이 완성(약 5미터 쯤 됨)되었고, 다시 선덕여왕 12년(서기 645년)에 이르러 자장의 권유에 따라 구층 목탑(팔심미터쯤 됨)이 2년 후에 완성되었으니 황룡사는 4대왕을 걸쳐 세워진 대 사찰인 것이다. 황룡사의 가람배치는 남쪽부터 차례대로 남문, 중문, 탑, 금당, 강당이 중심선상에 자리 잡고, 중금당 좌우에 각각 회랑을 갖춘 동서 금당이 위치한 일탑삼금당의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점차 칸 수를 늘려 절안으로 들어갈수록 부처님의 넓은 세계로 들어서는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이러한 황룡사는 불교가 국교였던 신라시대에 나라에서 세웠던 "국찰"이었다. 신라 역대의 왕들은 이곳에서 친히 불사에 참례하였고, 외국의 사신도 자주 이 이 절에 와서 불상에 예배 하였다. 신라가 망한뒤 고려에 와서도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진 절이었으나 고려 고종 25년에 몽고군의 침입으로 불타버렸다. 이 황룡사가 지닌 것은 거대한 규모 뿐만이 아니다. 이 절을 역사적 맥락에서 보자면 진흥왕이 불교를 통해서 왕권의 신성성과 초월성을 과시하기 위해서 만들었고, 또한 장육존상의 설화에서 볼 때, 자신은 불법왕을 수호하는 신성왕이라는 인도의 아쇼카왕과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자신도 전륜성왕의 일원임릉 표방하려 했던 것이다. 더욱이 진흥왕은 불사를 단번에 이루어낸 왕으로서 자신의 강력한 위상을 세우려 했음도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왕실의 신성한 권위를 세우고자 한 것이다. 이런 ㅁ년에서 볼 때, 황룡사는 국왕의 신성한 권위를 뒷받침하는 기능을 수행한 사찰이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황룡사에 있던 장륙존상과 구층 목탑을 볼 때, 장륙종상의 원료인 황금과 철은 인도 아슈카 왕이 보낸 것이고, 구층 목탑은 백제인의 손을 빌린 것이다. 따라서, 황룡사는 다른 나라의 문화나 기술 또한 인정하고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여 자신들의 나라의 문화재를 잘 발전시킨 모습도 볼 수 있다. 국수적이기 보다는 합리적인 생각으로 문화의 발전과 또 주변국과의 관계를 잘 쌓아나간 지혜가 엿보인다. 셋째로 층마다 일본,중국, 오월, 탐라, 응유, 말갈, 계단, 여적, 예맥을 상징했던 구층 목탑은 이들 이웃 나라의 침략을 억누르기 위한 것이었다고 전해 진다.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가 신라에 공인된 이유 불교를 통한 새로운 지배 이념의 확립과 국민 교화를 실시하게 되는데, 이 탑을 쌓음으로써 이웃의 침해를 누를수 있다며 세움으로서 불교의 힘음 이용하고, 또한 불교를 이용하여 민심은 안정시킴을 볼수 있다. 따라서 이 탑은 여왕의 권위를 높이고 외적은 퇴치한다는 신성왕의 이념과 호국 불교의 이념이 잘 나타나 있다. 나는 이 장대한 황룡사를 느끼고 또 쓰면서, 이 훌륭한 절이 대강대강 빨리만 유물을 찾고 또 복원하고 그러기 보다는 시간은 조금더 걸리더라도 옛모습을 잘 표현하고 느낄수 있도록 다시 만들었으면 한다. 어느 절보다도 겄던 규모, 또 그 절을 세울 때에 다른 나라의 것을 받아 들일 줄도 아는 관대함이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남기는 것 같다. 이 거대한 절터는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나는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역사 대 백과" <서정 출판사> http://www.daeil-inpo.hr.kr/jsi99/stupa/txt/hoangyo9.htm http://my.netian.com./~jesesoft/housing/hwang.htm http://sh76.hihome.com./jsi99/ImportedFiles/hwang.htm http://uniweb.unitel.co.kr:8083/class/history/lesson/3/3-10-1/html http://akjeil.new21.net/bobbo/jaryo/h-rongsa/htm http://home.hanmir.com/~hunparksun/bulsongjun.htm http://coverman.hihome.com/coverman-1-17.html |
| 
|
 2학년 국화반 36번 이혜승 역사적 맥락에서 본 나의 삶 |
 2학년 국화반 25번 양혜진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귀족 가문 경원이씨 |
